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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7 혜란 조회 268
있는 그대로를 즐긴다. 일찍 죽음을 싫다 하지 않고,
독립을 향한 큰 계단은 거친 음식도 견딜 수 있는 위장, 즉 비위 좋은위장이다.
속을 먹으려 하는 자는 껍질을 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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