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경험은 믿을 수 없으며,
22/09/17 예랑 조회 269
그러니 임금에게 간하는 말을 하거나 변설辨說을 하려는 사람은, 임금의 사랑과 미움을 잘 살핀 뒤에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앎이 있는 사람인가 아니다, 앎이 없는 사람이다.그러나 대단치 않은 사람이라도 나를 찾아와 물었을 때, 그 태도가성실하기만 하다면 나는 최선을 다해 그에게 대답해 준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은 걱정해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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