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자신을 돕는다면 하늘도 그 사람을 도와줄 것이다
22/09/20 은민 조회 575
시경詩經 삼백三百 편篇을 막힘없이 암송하고 있다 할지라도, 정치를 맡김에 있어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외국에 사신使臣으로 파견해도 담판을 짓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이 외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성인聖人은 하늘을 바라고, 현인賢人은 성인을 바라며, 선비는 현인을 바란다.
고칠 줄 모르는 자도 하등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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