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는 바는 모르는 것보다 아주 적으며, 사는 시간은 살지 않는 시간에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아주 짧다
22/10/15 도하 조회 226
학문學問을 아는 자는 이를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학문을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지혜 있는 사람은 형체體가 나타나기에 앞서 이를 본다.어리석은 자는 일이 없을 것이라 하여 태연히 근심하지 않다가 환난을 당한 뒤에야 조바심하고, 애써 이를 구하고자 하나 존망과 성패에도움이 되지 않는다.
덕德이 있는 사람은 말도 훌륭하지만, 말이 훌륭한 사람이라 하여 반드시 덕이 있지는 않다. 인仁한 사람은 용기가 있지만, 용기 있는 사람이라 하여 반드시 인仁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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