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살아 있는 사람은 길가는 사람이란 뜻이다
22/07/30 희원 조회 535
착한 사람일지라도 급히 친할 수 없으면 마땅히 미리 찬양하지 마라. 간사한 사람의 이간이 올까 두렵다. 몹쓸 사람일지라도 쉽게 내칠 수 없으면 마땅히 미리 발설發說하지 마라. 뜻하지 않은 재앙을 부를까 두렵다.
부와 권력을 좇다 실패하는 자는, 정직이나 용기도 오래 지니지 못한다.
만리萬里 창해滄海로도 왜적을 능히 막지 못하였거늘, 한 줄기 띠[帶]와 같은 강물을 왜적이 건너지 못하리라 하니, 이는 사리事理에어두운 탓이다.
이전글 제6장 · 학문과 일 1999황금이 상자에 가득 차 있다 해도 자손...
다음글 식당 사장님이 너무 잘생기면 벌어지는 일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숫자)
댓글목록 0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십시오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십시오
답글쓰기
작성자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