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적李彦迪 회재집晦齋集
22/07/20 민채 조회 637
시경詩經 삼백三百 편篇을 막힘없이 암송하고 있다 할지라도, 정치를 맡김에 있어 자신의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외국에 사신使臣으로 파견해도 담판을 짓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이 외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또한 남이 나를 믿게 하려면 먼저 의심나는 일을베풀고 기다려 봐야 한다. 박지원朴址源 연암별집燕巖別集
비단 옷 베옷도 바뀌어 입혀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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