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기어갈 테고,
22/07/19 태경 조회 677
비록 신통한 약이라도 병이 뜨거운 환자가 먹으면 죽고, 비록 지저분한 것이라도 병이 뜨거운 환자가 먹으면 살아나기도 한다. 언어言語를 사용하는 것도 꼭 이 이치와 같다.
자연에는 상도 벌도 없다. 거기엔 결과만 있을 뿐이다.
소 발자국에 고인 물에서 헤엄치는 장구벌레는 천하에 넓은 사해四海가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과실의 씨 속을 기고 있는 바늘 끝 같은 벌레는 이것이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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