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 루킬리우스에의 서한집
22/07/14 승모 조회 569
양생養生하는 사람이 화려한 옷을 입지 않음은 무슨 까닭인가. 조금이라도 돌아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니 이것이 첫째 손해요,
진실로 능히 의義와 이利를 분별하고 공公과 사私를 망설임 없이 구분할 줄 안다면, 몸이 닦이고 마음이 맑아 시비是非의 판단이나 좋아하고 싫어함이 두루 올바를 것이다.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한 번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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