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참석할 때는 빈자리가 보이면 그냥 앉았던 기억이 많다. 그런데 막상 우리 결혼식을 생각하면서 청주웨딩박람회를 알아보다 보니 친한 친구들이 서로 떨어져 앉거나 전혀 모르는 사람 사이에 혼자 앉게 되면 조금 어색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친구들이 여러 모임으로 나뉘어 있다 보니 학교 친구, 직장 동료, 오래된 동네 친구들을 어느 정도 가까운 자리에 앉게 해주면 더 편할 것 같다. 청주웨딩박람회에서 웨딩홀을 볼 때 좌석이 자유석인지, 가족석이나 지정된 구역이 따로 있는지도 한번 확인해보고 싶다.
그렇다고 하객 한 명 한 명의 자리를 지정하고 싶지는 않다. 청주웨딩박람회를 다녀온 뒤 실제 홀 구조가 정해지면 ‘신부 친구’, ‘신랑 직장 동료’처럼 몇 개 구역 정도만 자연스럽게 나누는 방법을 생각해볼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 결혼식에서 서로 인사할 수 있다는 점도 은근히 기대된다. 청주웨딩박람회를 알아보면서 예식 자체뿐 아니라 사람들이 어디에서 만나고 이야기하게 될지도 생각하다 보니 좌석 배치가 단순히 의자를 놓는 문제만은 아닌 것 같았다.
부모님 손님들도 많을 것 같아서 양가 하객 비율도 미리 대략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청주웨딩박람회 상담을 받을 때 한쪽 좌석이 너무 부족해지는 경우에는 어떻게 조정하는지도 한번 물어보고, 실제 예상 인원이 나온 뒤 최종적으로 정리하려고 한다.
예전에는 결혼식 좌석은 그냥 먼저 오는 사람이 앉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청주웨딩박람회를 알아볼수록 친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앉아서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도 결혼식의 일부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복잡하게 정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혼자 어색하게 앉아 있는 친구가 없도록 한번쯤은 신경 써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