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李滉 퇴계집退溪集
22/08/14 라현 조회 521
기아①餓와 맞싸울 수 있는 공포는 없다. 기아를 참아 낼 수 있는 인내도 없다. 무얼 바라는 간절함도 기아가 있는 곳에서는 존재하지 못한다.
과오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서 평소에도 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보이지 않다가, 비로소 그것을 고치면 모두가 우러러보는 하나의 신비한 현상이 된다.
백성을 배불리 살게 한 뒤에야 교화敎化할 수 있으며, 교화하는 방법으로는 학교學校가 제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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