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서로 다른 점이요, 죽어서는 썩어서 냄새나며
인간의 인격은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드러난다. 순간적인 행위와 말,그리고 일신상의 의도는 인물 됨됨이를 나타내기에 충분하다.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에 아무것도 빚지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이든 간에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귀한 것, 즉 자기 행동의 도덕과 덕성의 사랑을 그는 나라에 빚지고 있는 것이다.